2024년 2월 23일 국제영화비평가연맹(피프레시) 한국본부 정기총회 회의록
회원님들께 2023년 결산 정기총회 결과보고 올립니다.
(2024년 2월 23일 오후 5시 산채향 경희궁점에서 개최)
총회 결과 개요
전체회원 43인 가운데 참석 (김종원 창립회원, 김수남 창립회원, 장석용 창립회원/상임고문 포함) 14인, 위임 (한옥희 회원 포함) 26인으로 총회 성립 정족수에 달했고, 총회 의결이 가능하였습니다. 존칭 생략합니다.
참석 (14 인) : 김종원, 김수남, 장석용, 이명희, 육정학, 심영섭, 김네모, 황영미, 서곡숙, 성일권, 연동원, 정문영, 오영숙, 노철환
* 2023년 신입회원 인사 : 오영숙, 노철환
(1) 2023년 사업 경과 보고
- DMZ다큐영화제의 피프레시 심사제도 신설 계획
- 2023년도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
- 국제영화제 피프레시 심사위원 활동
(2) ‘비영리민간단체’ 말소와 ‘공익법인’ 의무사항 보고
(3) 2023년 결산과 회비 보고
- 결산표(A) 참고
- 회비납부현황과 회비의 문제 (별첨 자료 참고)
(4) 신입회원 심의 입회 : 정병기, 김성욱, 윤상민, 김연호
(5) 토의 안건 : 평생회비의 문제
정관과 세칙 (B) 참고
(6) 신임회장 선출 : 심영섭 13대 신임회장
총회에 참석해주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회장 이명희 올림
* 붙임자료 :
- 회비납부현황 / 금액별 회비납부현황 / 회원명부 / 심영섭 신임회장 이력서
(1) 2023년 사업 경과 보고
1. DMZ국제다큐영화제에 피프레시 심사위원제도 신설 계획 (이수원 국제이사의 진행) :
1) 클라우스 에더 본부 사무총장의 제안에 따라 DMZ국제다큐영화제 기간인 2023년 9월 16일 "영화비평의 역할 : 국제영화제와 피프레시(FIPRESCI)” 포럼 개최
- 사회 : 이수원 국제이사
- 패널: Ruggero Calich(피프레시 본부), 이명희 한국본부 회장, 정민아 회원, 강진석 DMZ 영화제 프로그래머.
2) 2024년 DMZ영화제에서 피프레시상 론칭 여부는 독일본부에서 심사중.
베를린영화제에서 본부 클라우스 에더 사무총장과 DMZ영화제 프로그래머 두 분이 2024년 2월 21일 미팅. 숙고 후 머지않아 결론 예정.
2. 2023년도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
1) 국내부문 : 이지은 감독의 <비밀의 언덕> 2023.9.21.
2) 국외부문 : 앤서니 심 감독의 <라이스보이 슬립스> 2023.11.9.
캐나다대사관과 시네마테크협의회, 부산 예술의 전당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 캐나다영화제 개막식에서 국외부문상 시상식을 진행하였음 (캐나다대사관과 신입회원이 된 김성욱 아트시네마 프로그램디렉터의 협력이 컸음).
국내 최초로 신설된 국외부문 영화상이며, 외국의 한국계감독의 작품에 시상하여 한국영화의 지평을 넓히는 데 의의가 있다고 봄.
3. 국제영화제 피프레시 심사위원 활동
- 부산국제영화제 : 김혜신 회원 (2023.10)
- 깐느국제영화제 : 황영미 회원 (2023.5)
- 다카국제영화제 : 장석용 상임고문 (2024.1)
* 하단 자료 (C) 참고
(2)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말소와 공익법인 의무 사항 보고
- 비영리민간단체의 필수조건으로 “단체 회원명부에 등재되어 있고, 총회에 참석하여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실질적인 회원”이 100명 이상이어야 함. 즉 우리 단체의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은 규정에 어긋나는 사항이라, 시청 주무관청의 권고에 따라 총회에 말소 사유를 보고하고 주무관청에도 회의결과를 통보하기로 함.
- 서울시청의 요구에 따라 이미 자체점검표와 공익활동실적 제출하고 기존 단체 자료 받음.
등록 허가 조건을 단체의 우수한 활동으로 파악하지 않는 행정관행에 문제가 있다고 보지만, 법 규정을 어길 수는 없음.
-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증이 어디에 쓰였는지 단체 내부에 알려진바 전혀 없고, 인수인계 받은 적 없으며, 현재 누가 갖고 있는지 모름.
-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단체가 공익법인으로도 등록됨. 공익법인 등록의 이점은 행안부 허가를 받아 민간 기부금 영수증 처리에 쓰인다고 함.
- 세무서 자료와 단체 공식 계좌 거래내역에 큰 차이가 있음.
세무서 자료에 따르면 이 시기에 회원의 회비수익을 담당하는 단체의 현 공식계좌와 분리된 별도의 사업통장이 있다고 가정되는 사항이나 단체에 공개되거나 인수인계된 내역이 없음.
- 세법상 2014-16 공익법인으로서 2026년까지 세무자료를 10년 보관 의무가 있으나, 단체에 자료가 전무한 게 문제로 남음.
- 총회 결론 : 2014년-16년 비영리민간단체등록과 공익법인 등록 책임자로서 황영미 전 회장이 보관한 세무자료를 현 회장에게 제출하여 신임집행부에 인수인계하기로 약속함.
- 단체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앞으로도 정확하고 투명한 인수인계가 되어야 함.
특히 2014년-16년 세무자료는 세법상 2026년까지 보관할 의무가 있음.
- 도래하고 있는 회비에 따른 단체 수입의 부족으로 미루어 볼 때, 앞으로 회원들의 내부적이고 개인적인 기부가 활성화되려면, 투명한 재무 공개와 인수인계가 바탕이 되어야 함을 주지함.
(3) 결산과 회비 보고
- 정재형 감사 의견 : 이상 없음.
*하단 결산표(A) 참고
(4) 신입회원 심의 입회
- 김성욱, 정병기, 윤상민, 김연호 (기타 세부사항은 회원명부 참고)
(5) 안건 토의 : 회비납부현황과 회비의 문제
1안 : 평생회비 제도 삭제
2안 : 평생회비 비율 수정
결론 : 대부분의 회원이 평생회비를 납부하였으므로 앞으로 회비 수입 문제가 심각함.
회비 미납인 채 평생회비 납부로 평생회원이 되는 것은 인정할 수 없다는 의견이 우세하여, 기존 평생회원의 미납 회비를 차기 집행부에서 받기로 함.
김선엽, 조혜정, 장석용 회원의 꾸준한 회비 납부 경우와 비교 분석해 보면, 평생회비 비율은 대단히 불합리하고 불공정함.
이에 평생회비에 관하여 더 숙고하여 다음 집행부에서 결정하기로 함.
* 하단 정관과 세칙 (B) 참고
(6) 신임회장 선출 : 심영섭 회원이 신임회장으로 추천받고 추대됨.
(7) 기타 :
2024년은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 창립 30주년이고, 2025년은 본부 창립 100주년이므로 신임회장과 집행부의 활동이 기대되는 시점이며, 회원은 단체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함.
2024년 2월 23일
이명희 회장